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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6/24 하나님께 속한 사람
 
이름 : 살림공동체 2018-06-24 09:44:14, 조회 : 114, 추천 : 28

하나님께 속한 사람
성경 사도행전 27장 9절-26절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즐거움과 기쁨과 승리와 그리고 성공할 때도 있지만 때로는 실패와 슬픔, 실망과 비극이 우리의 인생가운데 무자비하게 내려 칠 때도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인생에는 때론 즐거움이 있는 반면에 슬픔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이때 우리가 슬픔과 실패, 인생의 거센 폭풍이 휘몰아칠 때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의 생활은 파탄에 이르게 됩니다.

사도바울은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이와 같은 거센 폭풍을 지날 때, 하나님께 속한 자 만이 지닐 수 있는 체험적인 신앙의 승리를 우리에게 교훈하여 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시면, 바울이 죄수로 끌려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 때문에 죄수의 몸으로 재판을 받으러, 백부장의 호송을 받으면서 배를 타고 로마로 떠나게 됩니다. 이때 거치게 되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지중해입니다. 지중해는 평소때는 잔잔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폭풍이 일어나면 걷잡을 수 없이 풍랑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당시 바울은 거센 폭풍이 일어날 것을 미리 알고, 바다로 나가는 것을 반대하였습니다.
그러나 백부장은 선주의 말을 더 믿었고, 바울의 말은 무시하고 비웃어 버렸습니다. 백부장의 출항 명령으로 배는 출항하게 됩니다. 그러나 얼마 가지 못해서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게 되고, 배는 파선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살아날 가능성도, 소망도 잃어비린채 아비규환의 현장 속에서 죽기만을 기다리게 됩니다.

이때 사도바울이 말합니다. “22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23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 너와 함께 항해 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들은 14일 동안 바다 가운데 표류하며 고생 했지만 결국은 한 사람도 죽지 않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 사도 바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본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얼마나 위대한 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속한 자라는 자각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행선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마치 바울이 탄 배가 로마를 향해 가듯이 우리는 종말의 항구를 향하여 가는 배를 타고 있습니다. 선장과 백부장과 그 배에 탔던 모든 사람들은 큰 광풍을 만났을 때 세상의 모든 꿈은 깨어지고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세상에 속한 사람들의 인생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떠한 폭풍 속에서도 꿈이 깨어지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하나님께 속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인생의 험난한 지중해를 횡단하며, 광풍에 압도되어 모든 사람들이 절망할 때 바울처럼 평온과 희망을 버리지 않는 신앙을 배워야 합니다. 바울이 믿던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며, 지금도 살아 계십니다.

첫째로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지혜로운 선장은 항상 라디오에 귀를 기울이며, 일기예보를 듣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종인 사도 바울은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 지혜를 구하였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지식에 의존하고, 하나님께 의존하는 지혜를 버렸기 때문에 더욱 고달프고 불행해 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신앙적으로 사는 것을 어리석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곧 불행의 시작입니다. 잠언 1장 7절 말씀에 보시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하나님이 주는 지혜는 인생의 폭풍우를 극복하는 성공적인 지혜인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소망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죽음이라는 광풍을 만나면 세상의 지위, 명예, 부귀영화를 세상에 던져 버리게 됩니다. 죽음이 다가 왔을 때 좋은 집, 화려한 가구, 세상 것은 아무런 의미도 가치도 없습니다.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났을 때, 배에 탔던 모든 사람들은 절망 가운데 산송장이 되었지만 오직 한 사람만이 동요되지 않았습니다. 그가 바로 바울인 것입니다. 죽음의 광풍 앞에서 돈도 명예도 기술도 경험도 아무런 가치가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속한 바울만이 하늘의 소망의 확신 속에 담대할 수가 있었습니다.

고린도전서에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사방에 우겨쌈을 당해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당해도 굳굳하게 이기며 거꾸로 트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죽음 앞에 던져버릴 세상 것에 소망을 두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의 소망이 모두 성취 된다 하더라도 그 기쁨은 잠깐일 뿐, 반드시 풀의 꽃같이 시들고 떨어지고 마지막에는 썩어지고 맙니다.
시편 62편 5절에서 6절 말씀에 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그리스도를 소망으로 삼는 자들은 어떤 실패나 환난,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요동치 않으며, 절망하지 않고, 죽음이 닥쳐와도 끝까지 두려워하지 않으며, 소망을 버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구원 받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되어 소망과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이 시간 이 자리에 나오신 모든 분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지하여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사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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